문화교류 활성화 기대...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 창립
문화교류 활성화 기대...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 창립
  • 온근상
  • 승인 2022.05.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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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민간차원에서 한· 중간 경제문화교육 교류를 이끌어갈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가 29일 창립됐다.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는 이종오 지회장을 비롯하여 강창원 경제분과 회장, 박형식 문화분과 회장, 김경수 사무국장, 심소희 재무국장, 이경희 감사로 임원 구성하고 이날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중국 광주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에는 장청강 중국 총영사, 신경숙 이사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임홍근 협회장, 여흥현 월드옥타 위원장, 김옥길 대한노인신문 중앙회장, 민혜경 여사, 한국경영혁신 중소기업회장 이근재,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임수진, 대체의학박사 정진형, 조숙진 교수 등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협회기전달과 장학금 수여식이 이뤄졌다.

또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김승주 전주시장, 이환주 남원시장, 가수 진성, 가수 진미령, 가수 김장훈, 전)빙상국가대표 제갈성렬(sbs해설), 중국JUFEEL 동사장 유명호, 중국 산동 재남동학그룹 서귀민 동사장 등의 영상 축하 메세지에서는 한중간의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민간차원에서 큰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전북지회 창립총회를 계기로 한·중 양국이 경제, 문화, 교육등 다방면에서 교류협력사업을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외교부 허가를 받은 공익법인단체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국과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북은 역사적으로 중국과 많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새만금산업단지는 한국에서 유일한 한·중 산업협력단지로 선정되었고, 전라북도는 현재까지 40여개의 중국 성·도와 우호 및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했다.

앞으로 사)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전북지회는 중국과의 우호전통을 이어갈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고, 경제문화교육 교류협력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장을 열어가게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이종오 지회장은 “전북지회는 중국진출 도내기업과 손잡고 전라북도를 중국에 알리면서 새로운 협력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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