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일 전북도의원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이날 전북도의원 지역구 경선지역 22곳 후보를 선정했다. 현재 경선 진행중인 5곳은 제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주 2 진형석 후보, 전주 4 김이재 후보, 전주 5 최형열 후보, 전주 6 김희수 후보, 전주 7 이병철 후보, 전주 11 김명지 후보, 군산 1 강태창 후보, 군산 2 김동구 후보, 군산 3 박정희 후보, 군산 4 문승우 후보 등이다.
정읍 1 임승식 후보, 정읍 2 염영선 후보, 남원 1 이정린 후보, 남원 2 양해석 후보, 완주 1 윤수봉 후보, 진안 전용태 후보, 무주 윤정훈 후보, 장수 박용근 후보, 임실 박정규 후보, 순창 손충호 후보, 고창 1 김성수, 부안 김정기 후보 등이다.
4명인 군산에서는 현역중 단 1명만 생환했다. 군산 1.2.3 선거구 후보는 신인이며 현역 도의원인 문승우 후보(군산 4)만 경선서 승리했다.
정읍의 경우 현역 2명 다 고배를 마셨고 새로운 얼굴로 바뀌었다. 완주와 무주와 진안, 임실, 순창 지역은 현역 도의원들이 군수 출마로 자리가 비었다.
이번 전북도의원 경선은 지난달 29∼30일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100% 반영했다.
한편 익산 1, 2, 3, 4선거구와 김제 2선거구는 경선 일정이 연기돼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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