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완주군, 취약계층 보일러 무상점검
  • 최재호
  • 승인 2022.04.0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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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42세대 지원… 에너지 절약․안전사고 예방 효과 톡톡

완주군이 취약계층을 위해 보일러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사업을 시작한다.

7일 완주군은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홈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난방보일러에 대한 무상점검과 소모품 교체 등 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모·부자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 17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관내 취약계층 2742세대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지원으로 에너지절약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노후난방시설의 고장우려 해소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형진 일자리경제과장은 “난방비 부담완화와 주거환경개선 등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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