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둔산이 하얀 꽃으로 뒤덮였습니다.
들녘 곳곳엔 봄을 알리는 들꽃이 피기 시작한 3월 20일 대둔산에는 눈이 내렸습니다.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공간이자 시간입니다.
등산객과 방문객들은 3월의 진객인 연출하는 풍광을 보고 환호와 탄성을 연발했습니다.
방문객들은 "그간 코로나 등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졌다"며 "다음달 부터는 코로나도 끝나고 새로운 희망이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제공: 애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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