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정읍시의회, 지역사회 온기 불어넣는 나눔문화 정착 ‘앞장’
정읍시-정읍시의회, 지역사회 온기 불어넣는 나눔문화 정착 ‘앞장’
  • 온근상
  • 승인 2022.01.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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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조상중 의장, 10일 2022년도 대한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왼쪽)과 이선홍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왼쪽)과 이선홍 회장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써달라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의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이경자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 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이다.

정읍시와 정읍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은 이날 감사의 뜻으로 유 시장과 조 의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해 수해가 발생했을 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의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바 있다”며 “지역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중 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를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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