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각종 수상 휩쓸다...일잘하는 남원시 위상 강화
남원시 각종 수상 휩쓸다...일잘하는 남원시 위상 강화
  • 온근상
  • 승인 2021.12.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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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21년 한해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실현을 위해 행정혁신‧ 지역경제‧농업‧교육‧복지 등 각 분야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쏟은 결과 연일 각종 평가에서 수상소식이 이어지며 ‘일 잘하는 남원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1년도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평가대응을 통해 대통령상 1건과 국무총리 및 장관상 7건, 최우수 20건 등 66건을 수상하며 18.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의 행정 수행능력을 외부의 객관적인 평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2020년 대비 11건, 6.1억원 이상 증가한 역대 최고실적으로, 아직 수상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평가가 남아있는 만큼 더욱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수상한 주요 평가로는 ▲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보통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무총리상’ 수상, ▲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상’ 수상(4년 연속)으로 5천5백만원, ▲ 농기계 임대사업소 평가 ‘최우수상’ 수상(5년 연속)으로 2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또한 ▲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7년 연속 수상 및 ▲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장관상’, ▲ 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1억8천만원 인센티브)’, ▲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최우수(4천2백만원)’, ▲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7천만원)’, ▲ 통합마케팅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1억원)’, ▲ 원예산업 종합평가 A등급 획득 등 시정 전반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산지유통 종합평가와 원예산업 종합평가 수상을 통해 산지유통 활성화자금을 무이자로 168억원 지원받아 지역 내 농업인들이 더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시가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연초부터 평가대응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적관리를 위한 전 직원의 각고의 노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운영 노력이 외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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