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올 한 해 홀몸어르신 6명께 새 보금자리 선사
전주시설공단, 올 한 해 홀몸어르신 6명께 새 보금자리 선사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2.13 0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공헌 일환 ‘독거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6차 진행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성환)이 올 한 해 총 6분의 홀몸어르신들 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사했다.

전주시설공단은 1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남노송동에 사는 윤모(83) 할머니 집에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윤 할머니의 집은 오래된 한옥으로 보수가 시급하다. 주방 천장은 결로 현상으로 인해 곰팡이로 가득하고, 전기 분전반 노출 등에 따른 화재 위험도 있다.

또 방문과 벽 사이가 벌어져 외풍에 취약하다.

공단 직원 7명은 이날 주방과 방에 방습 시공을 하고 도배를 새로 했다.

또 전기시설을 보수했으며 방문 틀 유격을 손 보고 창호에 보온재 를 붙이는 등 방한도 신경 썼다. 공단은 지난 4월 차모(80) 할머니의 집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올 한 해 총 6차례에 걸쳐 홀몸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시설을 보수하고 집기를 구매했다.

공단 사랑나눔봉사단 김창규 회장은 “올 한 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거복 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활동 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