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 사상 최대 7천억 확보
김제시, 2019년 국가예산 사상 최대 7천억 확보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2.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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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보다 1,440억원(25%) 증가한 역대 최대 7,031억원 확보

스마트팜 혁신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신규사업 예산 대거확보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2018년보다 1,440억원(25%) 증가한 7,031억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고액을 달성하였다.

이는 정부의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신규사업 억제기조로 인해 어려웠던 국가예산확보 여건속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그동안 김제시는 시장이 직접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부처편성부터 국회심사까지 단계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국회 심사단계에서는 지역국회의원인 김종회 의원과 예결위원인 정운천 의원 그리고 전북도와의 삼각공조를 바탕으로 박준배 시장이 직접 예결소위 의원 전원을 방문하는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20.5억원을 증액한 234.5억원과 모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20억원을 증액한 21억원, 2019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2억원을 증액한 7억원을 비롯한 불로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억원을 신규로 반영하는 등 국회단계에서 총 45.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45억원),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건립(17억원), 수출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 지원생태계 구축(12억원), 백구면·용지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2.8억원) 등 현안사업의 국가예산을 반영시킴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새만금동서도로, 새만금신항만 및 새만금수목원 등 새만금 예산이 대폭 반영됨으로써 새만금개발사업 추진의 속도를 더함은 물론 김제시 경제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동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아쉽게 올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역점사업들은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심기일전하여 노력하겠으며,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중앙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등 2018년 한해 총 38개의 사업에 선정, 국도비 1,01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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