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열린 강좌 “독립운동 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 마무리
군산대학교 열린 강좌 “독립운동 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 마무리
  • 최재호
  • 승인 2021.11.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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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동행 프로그램의 일한으로 민족문제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김영철) 산하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센터장 강영숙)의 지역사회 동행 열린 강좌가 마무리됐다.

사회혁신산학협력센터는 그동안 LINC+사업단 리빙랩 담소에서 매주 목요일 ‘독립운동 활동가를 통한 통일 바라보기’를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했다. 9월부터 시작된 강좌는 11월 18일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의 ‘제국에서 민국으로’를 마지막으로 했다.

그동안 센터는 △문화로 본 일제 잔재(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 △우리가 몰랐던 한말 의병이야기(근현대사기념관 심철기 학예실장) △역사의 증인, 강제동원 피해자의 인권(민족문제연구소 김영환 대외협력실장) △일본 산업 유산과 강제 동원의 역사(식민지역사박물관 김승은 학예실장) △항일음악, 투쟁과 삶의 노래(민족문제연구소 이명숙 연구원) △김산의 항일투쟁(민족문제연구소 조한성 연구원) △아나키스트 원심창의 독립운동(민족문제연구소 권시용 연구원) △전북지역 친일청산 운동(민족문제연구소 김재호 전북지부장) △제국에서 민국으로(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강좌에는 대학생부터 지역주민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강영숙 센터장은 “열린 강좌가 지역민들이 올바른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 젊은 청년들에게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강 센터장은 협업해준 민족문제연구소와 관심을 갖고 참여한 모든 사람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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