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정읍시의원, 큰 인물들 문화재 지정 노력해야
김승범 정읍시의원, 큰 인물들 문화재 지정 노력해야
  • 정금성
  • 승인 2021.10.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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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5분 발언서 강조

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개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승범- 기시재- 정상철 의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승범- 기시재- 정상철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12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5일까지 4일간 일정을 시작했다.

김승범 의원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큰 인물에 대한 업적을 재조명하여 인적 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및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의 주제로 월주스님을 비롯한 지역을 빛낸 인물들이 정읍의 향토문화유산, 근대문화유산이나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기시재 의원은 5분자유발언 『건설과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 필요』에서 각종 SOC사업으로 기반시설이 늘어나는 등 유지관리 대상도로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데 반해 대응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서 도로 유지 관리와 도로 민원 처리를 이원화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정비 전담팀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정상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읍역 광장 앞 역전지구대 이전 대책 촉구 결의문』이 정읍의 랜드마크이자 시민과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관문인 정읍역 광장을 실질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읍역 광장 전면에 있는 정읍역전지구대 건물 이전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으로 원안대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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