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발전 최선...전라북도체조협회 컨퍼런스 개최
체조 발전 최선...전라북도체조협회 컨퍼런스 개최
  • 온근상
  • 승인 2021.10.07 0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체조협회(회장 이길재)가 최근 자문위원과 부회장 등 임원을 추가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체조협회는 이번 임원진 확충을 계기로 전국단위 대회 유치는 물론 비대면 생활체조 활성화 등 위드 코로나시대를 선도할 방침이다.

전북체조협회는  지난 2일 부안에서 전북도민체전체조대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제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체조협회는 모항해나루호텔에서 '2021 전라북도체조협회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체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군협회 및 임원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길재 회장과 오형진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원, 시.군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또 각 분야별 자문위원 위촉, 부회장 및 이사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이길재 회장은 "최근 국내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규모와 전문인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 체조협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군 협회와 관련 정보와 대응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