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방의원 3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전북 지방의원 36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온근상
  • 승인 2021.09.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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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오 전북도의원 등 지방의원 36명은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 지방의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전북의 대전환을 이뤄 가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방의원들은 “진정한 지방분권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국가 균형발전의 선명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이재명 후보가 다음 정권을 이어갈 적임자임을 천명한다”며 “명실상부한 제4기 민주개혁 정부로 정권 재창출의 선봉에 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이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전환적 성장을 강조하면서 공정 성장의 한 축으로써 지방의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행정적 재정적 역량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지지선언에는 이병도. 김대오. 김정수. 이정린. 이한기. 진형석 도의원을 비롯해 9명의 전주시의원과 익산시의원 3명, 남원시의원 12명, 김제시의원 1명, 순창군의원 3명, 임실군의원 2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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