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섭 정읍시의원, 지방소멸 막기 위한 특단대책 시행해야
정상섭 정읍시의원, 지방소멸 막기 위한 특단대책 시행해야
  • 정금성
  • 승인 2021.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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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섭- 이복형 의원 5분 발언

정읍시의회 21일까지 임시회 돌입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복형- 정상섭- 이남희 의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복형- 정상섭- 이남희 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13일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이복형. 정상섭 의원은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이복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군통합 이후 농업예산이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긴급 집중 투자』의 주제로 농가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서는 재해 예비비를 투입해 침수 농작물의 신속한 물빼기 및 농작물 피해 예방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시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상섭 의원은 5분자유발언 『관계인구 늘려서 지방 소멸위기 막아야』에서, 치킨게임식의 정주인구 뺏어오기 경쟁 인구정책에서 벗어나 정읍지역에 연고가 있는 출향인, 정읍에 관심이 큰 도시민 등 지지층 늘리기에 역량을 쏟아 지역 소멸위기를 막아내고 희망찬 정읍 만들기를 촉구했다.

또한 이남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권자의 선택권과 참정권 확대를 위한 피선거권 하향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서,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와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직선거법의 개정을 통해 국회의원 및 지방선거에서의 피선거권 연령을 선거권과 같은 18세로 하향 조정해 주실 것을 건의하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14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및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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