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위 달성
진안소방서,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위 달성
  • 최재호
  • 승인 2021.05.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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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는 ‘속도방수 및 화재진압 4인조법’ 2개 종목의 합산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올해 2월에 신설된 진안소방서 화재진압팀 6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2위를 달성했다.

신설소방서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진안소방서 대원들은 하나가 되어 맹훈련을 하였고, 특히 이들을 훈련한 교관들이 지난해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하여 특진한 소방관들로 후진 양성에 열정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한몫을 했다고 한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실전 같은 훈련으로 화재진압분야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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