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소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수소방서,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소 화재예방대책 추진
  • 최재호
  • 승인 2021.05.1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나서고 있다.

‘특수가연물’이란 면화류, 석탄, 종이부스러기, 나무껍질 등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불길이 빠르게 번질 우려가 있는 물품을 의미한다.

특히 작년 2월 전주 덕진구 소재 폐타이어 재생공장 화재로 5,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업체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관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업체(공장·창고등), 자동차 관련 시설에 대해 실태점검과 화재 안전 컨설팅 및 예방 홍보 등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특수 가연물 저장·취급 업체, 최대 저장·취급량 등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의심장소 위주 실태 파악 ▲특수 가연물 저장·취급기준 집중홍보 및 맞춤형 안전교육 ▲다량 특수가연물 저장 등 취약대상 선정 소방특별조사 등이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책을 추진하겠다”며“관계자들 또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대형화재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