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도마지파)는 코로나19퇴치와 교회발전을 위한 부흥성회를 오는 29일 30일 하루 두 차례씩 ‘온라인말씀대성회’로 열린다. 세계적 재앙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고통과 눈물을 닦아주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열리게 된다. 

그간 도마지파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대면예배를 지양하고 비대면 온라인예배로 대처해 왔다.

이번 ‘온라인말씀대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모두 합심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을 때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혈장공여’에 앞장서 사회 귀감이 된 바 있다.

따라서 교인들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함으로서 전주 도마지파는 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음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혈액수급량이 3일 이내로 떨어지는 긴급 상황을 맞아 전주도마지파 전 교인(1만2천여명)이 참여하는 시민헌혈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어 생명 나눔 실천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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