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순창동행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방문
국민의 힘 순창동행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방문
  • 온근상
  • 승인 2021.02.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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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순창군청 방문해 황숙주 순창군수 만나

국민의 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9일 설명절을 앞두고 순창군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직접 성일종 의원을 만나 지역의 민심과 현안사업 등을 피력했다.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지난해 9월 ‘국민의힘’이 ‘호남 동행 국회의원 발대식’을 갖고 제2의 지역구 갖기를 통해 순창군을 지역구로 배정받았다. 황 군수도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를 찾아 직접 성일종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강조하며, 국회 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후 성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안 심사 당시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박홍근 예결위 여당 간사에게 공문을 보내 순창군의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제2지역구에 대한 애정을 쏟고 있다.

그 당시 만남에서 언급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이날까지 이어졌다. 이날 만남은 순창 행복누리센터내 자리잡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뤄졌다. 최근 황숙주 군수는 지역의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에 큰 관심을 갖고 이들이 지역에 뿌리낼 수 있도록 방안 모색에 몰두하고 있다.

이날 황 군수는 “최근 순창군 출생가정 대다수가 다문화가정으로 영유아를 비롯한 다문화자녀의 진로‧지도 컨설팅을 통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다문화자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성 의원도 “이중언어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그 강점을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순창군은 결혼이민자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학당’ 등의 한국어교육과 직업훈련교육 등 1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언어발달지원, 인성‧정체성 교육 및 스피치 아카데미 운영 등 7개 사업을 통해 다문화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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