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박관순의원 5분 자유발언
박관순 진안군의회 의원은 18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적 재난에 대비한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박관순 의원은 여름철 폭우피해가 채 복구되기도 전에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각종 재난과 재해에 대비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소방물품 등 재난관련 대응물품 공급을, 둘째로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별 안전교육시스템 마련을 끝으로 홍수나 가뭄, 산불대비 재해예방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 19라는 거대한 위기를 교훈 삼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철저하게 대비함으로써 진안군 안전시스템 구축의 초석으로 삼아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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