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연재해 대비“농작물 재해보험”지원
김제시 자연재해 대비“농작물 재해보험”지원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0.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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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인삼, 양파 보험 가입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매년 되풀이 되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제시는 농가들의 재해보험 가입에는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품목별로 가입기간을 살펴보면 마늘(난지형) 10월8일~11월2일, 인삼 10월8일~11월30일, 밀 10월15일~11월30일, 마늘(한지형)·양파 10월29일~11월30일 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

보험대상별 재해 범위로는 마늘, 양파, 밀은 자연재해·조수해·화재, 인삼은 태풍(강풍)·폭설·집중호우·침수·화재·우박·폭염·냉해를 보장해 준다.

김제시의 경우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의 80%(국비 50%, 도비 15%, 시비 15%)를 지원해 주고 있으며,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몇일 전에 지나간 콩레이 같은 태풍으로부터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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