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육감’이 즐겁다...전북 축제 풍성
가을, ‘육감’이 즐겁다...전북 축제 풍성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10.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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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자치단체 매주 축제 열려...풍요. 행복. 즐거움 기대

결실의 계절 10월, 전북에서 축제 물결이 넘쳐난다.

특히 익산에서는 15년만에 전국체전 등이 열려,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3일 소리의 향연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데 천렵과 화덕 등을 활용한 야생적인 느낌과 어린 추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 어린이나 어른 등 모든이 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가을 수확의 기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김제지평선축제는 5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온가족 웃음 가득한 101가지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객에게 가을날 멋진 추억과 낭만을 선사 할 예정이다. 5일부터 9일까지이다.

임실N치즈축제는 6~9일까지 개최되며 긴 피자 만들기 등 치즈를 테마로 한 체험과 천만송이 국화 전시 등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난다.

6~14일까지 개최는 정읍구절초축제는 구절초길 등으로 유명하다.

익산시에서는 15년만에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열린다.

12일부터 18일까지 익산을 주경기장으로 도내 70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룰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총 2만4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57회 전라예술제는 익산 배산체육공원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15~17일까지 개최되는 예술문화대제전은 익산서 시범적으로 열린다.

고창모양성제(17일~21일), 진안홍삼축제(18일~21일), 순창장류축제(19일~21일), 남원흥부제(19일~21일), 정읍사문화제(19일~21일) 등이 이어 개최된다.

더불어 전주비빔밥축제(25일~28일)를 비롯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25일~29일),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25일~11월 4일) 등이 열려 10월의 즐거움과 아울러 익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치단체 관계자들은 “각 지역별로 열리는 축제는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분야를 더욱 개발하고 도민들이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체험과 즐거움, 그리고 풍요와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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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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