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학간 학술연구 및 학생교류 활성화 촉진
군산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이재완)과 산학융합공과대학(학장 윤준원)이 학술교류 자매대학인 일본 야마구치대학(山口大學)과의 제10차 국제학술세미나를 20일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군산대학교 공과대학 이재완 학장을 비롯해 이성룡, 김형주, 심중표, 장세명, 염금수 교수 및 이희동 행정실장이 참여하였고,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는 Hiromori Tsutsumi 공대학장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해 학술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학술대회 개최 후 군산대 방문단은 야마구치대학 Masaaki OKA 총장을 접견하고 양 대학의 학술, 학생교류 및 인턴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일본 야마구치대학과 군산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003년 학술교류협정을 맺고 양 대학을 서로 교차 방문하며 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야마구치대학은 1815년 개교한 국립대학으로 의학부를 비롯해 9개 학부, 6개 전공의 학부과정과 11개 학과를 갖춘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0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군산대학교와의 교류도 활발한 편이어서, 군산대학교 재학생들이 꾸준히 유학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7명의 교환학생과 1명의 대학원생이 야마구치대학에 수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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