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글로벌사업 안전 위해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LX, 글로벌사업 안전 위해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 온근상
  • 승인 2020.08.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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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즈베키스탄 발주처와 LX국외사무소에 진단키트 등 무상지원
왼쪽부터 LX글로벌사업처 이종민 차장, 우즈벡 토지관리위원회 하산 국장
왼쪽부터 LX글로벌사업처 이종민 차장, 우즈벡 토지관리위원회 하산 국장

디지털뉴딜을 선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직무대행 최규성)는 안전한 글로벌사업의 지속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현지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LX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사업 차질이 우려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사무소에 이번 주를 기해 자가진단키트와 방역마스크, 각종 비타민제 등 각 150여 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세트 중 자가진단키트는 국내바이오 업체인 길바이오(Gill-Bio)사가 무상으로 지원해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지난 2018년 16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국가지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LX는 지난해부터 140억 규모의 세계은행(WB)사업인 ‘우즈베키스탄 통합부동산등록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 중이다.

그간 한국정부는 코로나19 확산초기인 올해 초 우즈벡에 한국의 방역노하우를 전수하고자 고려대 최재욱 교수 등의 자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

김택진 공간정보본부장은 “공사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우즈벡 현지에 국외사무소를 설치하고 상주직원을 파견해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면서“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양국 정부 간 더욱 깊은 신뢰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조기종식의 염원을 함께 나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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