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마실길에 '백색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변사마실길 시점인 1~2코스 새만금홍보관에서 성천항 구간에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을 엄청나게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시점인 새만금홍보관에서 송포항을 거쳐 성천항으로 이어지는 구간에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해 주말마다 수백명의 탐방객이 찾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찔레꽃과 데이지꽃이 만개하고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변산마실길 중에서도 백미로 꼽히는 코스다.
군 관계자는 “변산마실길 찔레꽃과 데이지꽃은 오는 6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걷기 좋은 도보여행 코스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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