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5]'불꽃' 선거구 1...정읍고창 윤준병. 유성엽 후보
[선택 4.15]'불꽃' 선거구 1...정읍고창 윤준병. 유성엽 후보
  • 정금성
  • 승인 2020.04.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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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선거운동 첫날부터 지역변화 초선의 패기와 3선 관록의 맞대결 관심

 

정읍고창 지역에서는 서울시 1행정 부시장을 지낸 더불어 민주당 윤준병 후보와 3선의 관록을 내세운 민생당 유성엽 후보가 2일 공식선거운동 돌입부터 불꽃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고교 동창이면서 대학 동문으로 세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준병 후보(민주당)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경제 침체로 지역 주민의 피해가 극심하다면서 주민들의 선택을 받게 된다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 10년 묵은 지역문제 해결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읍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사계절 관광을 추진 하기 위해서 내장 저수지 국립공원 구역 해제가 오랜 숙원이다.

유성엽 후보(민생당)는 “지역 발전에는 예산이 필요하다. 12년간 정읍시 국가예산을 3배 늘렸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읍 신정동 첨단과학중심지를 키워야 하고 이곳에 전북대 약대를 유치해 정읍의 미래를 밝힐 것이다. 고창은 숙원사업인 부창대교를 완성해야 한다며 부안군, 중앙정부 설득으로 지난 12월 일괄 용역대상에 포함시켰다.

정읍고창에서는 집권당의 힘과 윤준병의 능력으로 10년 묵은 지역 발전을 해결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윤준병 후보와 12년간 매주 출퇴근 정치를 하면서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있고 당 원내대표, 야당 당대표 등 정치적 힘도 키워 지역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유성엽 후보중 누구를 선택 할지 정치권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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