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배구협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 전해
전주시배구협회,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 전해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0.02.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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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학동 일원에 연탄 2,700여장, 라면 70박스 전달

전주시배구협회 동호회(회장 김영춘)가 지난 1일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서학동(동장 강재원)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전달 등 행사를 가겼다.

이날 전주시배구협회 동호회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연탄나눔 행사를 열고 ‘나눔과 소통, 화합’의 슬로건으로 동호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연탄 2,700여장과 라면 7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시배구협회 동호회 김영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배구협회는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등 이웃돕기 실천에 앞장서며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 오고 있다.

행사에 동참한 전주시의회 이남숙․정섬길 의원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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