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기본을 세우고 나아갈 길을 정하는 기해년"

2019년 민선7기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 개최

2019-01-09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및 국․소․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민선7기 신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출범 후 성과 및 2019년 시정설계에 대한 비전을 설명하고, 지역현안과 시정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금년도 슬로건을 다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정하고 오늘 진행 된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김제시의 경제구상 및 남은 3년 시정의 기본을 세우고 나아갈 길을 정했다.

그동안 추진했던 2018년도 성과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국가예산 최대규모 7,031억원 확보, ▲지평선축제와 국제종자박람회 성공적 개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전면 시행,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33개 시정 여러 분야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었다.

민선 7기 2년차를 맞이한 김제시는 기본을 세우고 나아갈 길을 정한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앞으로 7대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으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첨단농업 메카 조성,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 복지 실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 선도,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시정 전개 등 제시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는 경제이며, 경제는 사람들의 삶과 관련이 있고, 삶이 개선되야 시민들의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다. 정의와 경제는 반드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정의가 경제를 활성화 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확신한다. 현장경제를 활성화 하는 세부적인 정책들을 이루어 나가 핵심적인 경제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