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농협전주완주지부장, 2019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수상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지부장, 2019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 수상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2.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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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기 지부장(왼쪽)
홍종기 지부장(오른쪽)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일 중앙본부 정례조회서 홍종기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이『2019년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은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이달의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을 수상한 지부장 22명 중에서 중앙본부 심사위원회에서 공적사항의 재검증 및 설문조사 등을 실시 후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했다. 홍종기 지부장은 지난 9월에 이달의 지부장상을 수상했다.

홍 지부장은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2019년도 상반기 시군지부장 업적평가 그룹 1위, 지역사회에서 농협 위상 정립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그의 가장 큰 공적으로 꼽히는 지자체협력사업은 2017년도 17건 24억원에서 2018년도 28건 60억원으로 증가하여 건수로는 11건, 사업비는 36억원 2.5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전주완주 관내 6개 지역농협의 로컬푸드를 집중 육성하여 2017년 246억원에서 2018년 270억원으로 약 24억원의 취급액이 순증했고, 2019년 9월 현재 214억원을 취급하여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6월 농번기에는 농촌 일손 돕기에 700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활동을 펴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 몫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합산한 상반기 업적평가에서 시군지부장 업적 평가 결과 시군 5그룹 13개 사무소 중 1위를 달성했으며, 2019년 상반기에도 전북지역 중앙회 시군지부 성과평가 1위 등 전북지역 3연속 성과평가 1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

홍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북의 농가소득 증진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협력사업 등을 통해 전북의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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