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사내 강사도 양성, 내년부터 현장 맞춤형 친절교육 진행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20일 이용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현장 필수 인력을 제외한 6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에듀이너스 교육컨설팅 손예진 강사가 ‘마음이 통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를 주제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손 강사는 동기 부여를 위한 나와 동료, 고객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심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를 위한 CS(Customer Satisfaction) 커뮤니케이션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공단은 또 공단 맞춤형 CS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사내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2명의 CS 사내강사들은 2020년부터 공단 전 시설장에 투입돼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교육을 맡을 예정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왜 고객에게 친절해야 하는지 제대로 인식하고 고객의 니즈에 더욱 귀 기울이는 등 실질적인 태도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친절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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