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나눔행사 개최
전북농협, 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나눔행사 개최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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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11일에는 막대과자 대신 가래떡을 나누세요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NH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누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가래떡-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0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전북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NH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누어 주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젊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막내과자 대신 농업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가래떡을 선물하는 날로 기념하자는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로 인해 농업인과 농촌의 걱정이 많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서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쌀을 많이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1일은 한자 십(十)과 일(一)이 두 번 겹치는 날로 한자를 합치면 흙토(土)가 되어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 1996년부터 농업인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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