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놓고 이야기 합시다...전북도 노사 함께 신규.전입 직원과 ’톡 톡 톡‘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전북도 노사 함께 신규.전입 직원과 ’톡 톡 톡‘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11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사가 함께 신규 전입 직원과 소통 및 적극행정을 위한 분위기 조성

오직 도민만을 보고 일할 수 있게 노・사가 함께 FUN-FUN한 조직 만들어 보자

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노사가 함께 신규・전입 직원과 도시락 ’톡 톡 톡‘ Talk~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전북노조) 최빈식 위원장은 신규・전입 직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에 나섰다.

노사가 함께하는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주제로 최빈식 위원장, 최용범 행정부지사 및 신규・전입 직원 40여명이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락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외부 초청강사 ‘유쾌 상쾌 통쾌 도청에서 살아가기’ 강의 및 최빈식 위원장, 행정부지사의 그간 공무원 생활의 노하우와 선배로서의 덕담을 나누고, 간단하게 마련된 도시락을 함께하며 업무추진과정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신규자는 “어렵게만 느꼈던 도청 생활 속에서 노사가 함께 이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줘서 너무 좋았다"라며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것으로 조직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겸손한 자세로 도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공직생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빈식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신규・전입 직원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통해 주는 것에 고맙다”라며, “전북노조는 지속적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원 간 친밀감을 높여, 열심히 일하고 싶은 직장, 출근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노사가 함께 다자녀 부모, 부부공무원, 신규전입,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오직 도민만을 보고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으로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을 함께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역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