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접근성과 유용한 편의시설로 만족도 높아
지난해 대비 이용객 3배 이상 증가, 10월말 현재 3000명 돌파
지난해 대비 이용객 3배 이상 증가, 10월말 현재 3000명 돌파
전북지역 상공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울 용산역 전북비즈니스라운지가 도내 기업인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전라권 광역시도의 상생 협력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용산역 광주·전남·전북비즈니스라운지가 전북도민을 포함하여 기업인들의 이용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연말까지 900여명에 그쳤던 이용객수가 10월말 기준 3,058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전북비즈니스라운지의 인기가 급증한 이유로는 도민들의 KTX 이용률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주는 편리함이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인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비즈니스라운지는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3개의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지역 상공인이라면 간단한 예약과정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출장이 많은 기업인들이 열차 이용시 대기시간에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모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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