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작품 전시 및 시상식 개최
제 12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작품 전시 및 시상식 개최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0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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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총재 나혁일)은 6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 별관 2층에서 제 12회 동식물사랑큰잔치 작품 전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식물사랑큰잔치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야생동식물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해 올해로 12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초∙중∙고교에서 글짓기, 그리기, 포스터, 표어, 사진 등 총 2,100점이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각 부문별로 대상 전북교육감상 수상자는 글짓기 김성현(남원고), 그리기 이기현(서신초), 포스터 김효란(덕암정보고), 표어 최다(봉서중), 사진 이재현(봉서중)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금상 새만금지방환경청장상 수상자 5명과 은상, 동상, 입선 등 총 105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지도자상에는 전북교육감 표창 4명<(김태이, 봉서중), (유정준, 덕암정보고), (박금란, 서신초), (라광희, 남원고)>, 전북도의회의장 표창 3명<(김영태, 원광여중), (박정민, 중산초), (김정열, 전주중)>, 총재 표창 3명의 교사가 표창장이 수여됐다.

나혁일 총재는 “올해 12번째인 동식물사랑큰잔치가 야생동식물보호, 자연사랑, 생태계보호와 보존에 대한 인식을 어렸을때부터 체질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야생동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보호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바라는 맑고 깨끗한 자연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이 담겨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책을 발간하여 도내 전 학교와 사회단체, 시민단체에 배부하여 오랫동안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청소년야생동식물보호단은 동식물사랑큰잔치 이외에 중점사업인 야생화 보급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연환경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고, 건강사회 구현선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야생화 보급운동을 도내 초∙중∙고교에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나혁일 총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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