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식품산업 반도체 소스시장 선점 본격화
전북도, 식품산업 반도체 소스시장 선점 본격화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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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소스산업화센터 본격 가동(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 장류산업 새로운 활로 모색

전라북도가 식품산업의 반도체라고 할 수 있는 소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소스시장 선점에 나선다.

굴소스(중국), 타르타르소스, 스리라차(인도네시아) 등으로 대변되는 세계 소스시장은 올해 1,180억 달러(138조원)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소스시장도 2014년에서 2017년까지 3년간 평균 16.9%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드레싱을 포함한 조미식품, 젓갈 시장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외식과 가정간편식(HMR) 소비 증가에 바비큐 소스나 굴 소스 등 소스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매년 중국을 비롯한 러시아, 미국, 일본과의 수입·수출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전북도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소스산업화센터’ 준공과 4회째를 맞이하는 순창 세계발효소스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전통발효 식품을 소재로 하는 한국형 글로벌 K-소스 개발과 육성으로 전통식품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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