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 특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관권선거 의혹 도 넘어
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 특위,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관권선거 의혹 도 넘어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03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당 공기업비리감시 특별위원회 유영욱 부위원장은 1일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관건선거 의혹이 도를 넘고 있다면서 이사장직을 내려놓고 활동하라고 촉구했다.

평화당 유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언론을 통해 밝혀진 지역구 행사 또는 기부행위 등이 개인의 영달을 위해 관권을 동원했다는 정황이 충분한 대목이다”면서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만큼 사퇴하여 정정당당하게 활동하라”고 강조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어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엄정한 수사를 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평화당은 공기업비리감시 특별위원회를 한달 전에 구성했으며 다음에는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대한 의혹 해명 등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오는 5일 전북도의회에서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