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농림부 장관 김제시 선진 농업기술 현장 방문
부탄 농림부 장관 김제시 선진 농업기술 현장 방문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1.0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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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농촌진흥청과 선진농업기술 현장의 소통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탄 농림부 장관 룐포 예세이 펜조(Mr. Lyonpo Yeshey Penjor)가 지난 31일 김제시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이택 RPC의 첨단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김제시의 선진 농업행정을 배워갔다.

이번 한국방문은 농촌진흥청의 국제기술협력과 AFACI팀의 주선으로 추진되었으며 부탄과 신규과제 논의를 위해 방문하였고 1일차인 31일에는 김제시, 2일차인 11월 1일에는 완주군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의 현황과 2019년도 중점사업 및 주요시설 업무 등에 대해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보고하였다.

특히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보급 사업인『벼 소식재배 기술, 우량 딸기묘 생산기술, 아열대작목(체리) 재배 기술시범, 무인드론 활용기술 교육,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등 우리지역에 맞는 농업기술의 선진화 확산 노력과 중추기관으로 자리메김한 성과 위주로 브리핑을 하였다. 이어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여 효율적인 운영 방식과 첨단농기계 장비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의 연구기술 개발사업과 신소득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하여 김제시의 중점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김제 푸트플랜 구축, 청정한 축산 산업 조성 등에 그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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