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 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 일본 명상여행단 모악산 방문
  • 최재호
  • 승인 2019.10.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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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일본에서 명상인들 21명이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찾아,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고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생일인 개천절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9 지구시민 개천문화대축제'는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해 지난 3일(양력 개천절)부터 30일(음력 개천절)까지의 기간을 개천 기간으로 정해진행되고 있다.

교사, 사업가, 사법서사, 보육사 등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여행단은 무의미하고 힘들었던 물질 중심의 사회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이러한 생활로부터 벗어나 스스로 건강, 행복, 평화를 창조할 수 있는 방법을 뇌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고, 이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되어, 미래의 새로운 인생 설계를 위하여 뇌교육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명상단은 12일 오전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찾아 전시관을 관람하고, 개천의 정신이자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이다.

이후, 선도문화연구원 강의실에서 산행시 안전교육과 함께 모악산 소개, 모악산에 있는 주요 명상처들에 대한 안내, 그리고 명상처에서 체험할 명상법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모악산 입구에서부터 천일암(天一庵)까지 이어져 있는 ‘선도(仙道)의 계곡’을 따라 산행하며 명상을 체험한다.

선도(仙道)의 계곡은 ‘김양순 선덕비’, ‘선황당 다리’ ‘선녀폭포’, ‘선녀다리’, ‘비룡폭포’, ‘우아일체(宇我一體)의 계곡’, ‘세심곡 천수암(洗心谷 天水巖)’, ‘사랑바위’, ‘입지바위’, ‘천부경(天符經) 바위’ 등, 명상효과를 상승시키는 좋은 에너지로 가득한 명상처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선도문화연구원 김세화 원장은 “개천절의 정신은 나뿐 아니라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 인류를 이롭게 하는 삶을 살라는,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이다"면서 "모악산은 홍익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며 명상에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명상여행단의 방문이 해마다 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악산을 찾아 한국식 명상을 체험하고 홍익정신, 즉 인류 평화의 정신을 실천하는 삶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도문화는 천지인 정신과 홍익철학을 바탕으로 개인과 민족과 인류에게 건강, 행복,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이며, 선도문화연구원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선도문화 연구, 발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는 현대에 선도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체계화된 명상교육법인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 개천문화축제 개최 사업, 왜곡된 전통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리는 사업, 지구환경을 정화하는 사업 등이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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