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주거환경 개선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0.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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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농협 관내 돌봄 어르신댁 도배·장판 교체 및 생필품 전달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 농촌현장지원단과 함께 8일 완주군 소양면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2곳에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생필품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택의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하여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으며, 농협 자원봉사자와 전문도배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도움을 받은 육모(81) 어르신은 “도배 한지 20년이나 되어 벽에 곰팡이가 많고, 낡고 찢어져 생활하는데 미관상 안 좋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쳤는데 농협에서 도배를 해줘서 방안이 깨끗하고 환해졌다”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종기 지부장은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된 주거환 경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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