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전통문화와 통(通)하다
전북대, 전통문화와 통(通)하다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10.08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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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당 주간행사에 LINC+사업단의 전통문화ICC에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 과제인 전통문화발전의 방향성과 보존, 계승의 확산으로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문화전당에서 발전시킨 입주 공방의 콘텐츠를 근거로 보고, 듣고, 즐기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안균 산학협력총괄본부 부장교수는 “전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문화도시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시민적 공감을 도출시켜 자부심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전통적 가치를 이해하는 체험을 통해 장인들의 현대적 산업화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혼례음식(한식) 조리 시연과 한복 입기, 패브릭 상품, 한지조명등, 천연염색 및 썬모빌 제작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 속에서 느낌으로 전통문화도시 시민으로 지적문화자산을 간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전통문화ICC는 여러 종류의 특성을 가진 전통문화 공방의 장인들이 참여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사례를 만들고 있으며 관련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서포터즈 학생들의 참여로 인력 양성 사업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거점 국립대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기관과 지자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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