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평생교육원, 수제맥주 전문가 양성과정 시작
군산대 평생교육원, 수제맥주 전문가 양성과정 시작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8.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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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19일 수제맥주 전문가 양성과정 수업을 시작했다.

     

본 과정은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군산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취창업 목적의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진행하는 일자리 디딤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회 3시간씩 주 1회 총 45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 강의, 실습 강좌, 양조장 견학학습 등이 이루어진다.

     

강사진은 수제맥주 전문가, 군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수제 맥주 관련 기업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군산대학교는 수료 후 좀 더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동아리 활동도 결성할 계획이다. 1회 초급과정의 성과를 토대로 고급과정을 개설해 수강생들의 취창업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연풍 평생교육원장은 “수제맥주를 활용한 교육은 군산지역의 보리재배에 기반하여 지역 농산물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관광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서 “청년층 취창업이라는 일자리 창출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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