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평화당 대표, 범개혁진보연합 신당 창당
정동영 평화당 대표, 범개혁진보연합 신당 창당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8.14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 대표 전주 기자회견서 신당 구상... 탈당한 10명 국회의원 민평당 복귀 제안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4일 범 개혁진보연합 성향의 신당으로 재창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통해 이렇게 밝히며 탈당 선언을 한 대안정치연대 소속 10명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제안했다.

정 대표는 여성과 청년, 노동자, 소상공인 등 목소리없는 인사들과의 가치를 추구할 전국정당을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정 대표는 조만간 ‘미래비전위원회’를 만들어 구체적인 창당 로드맵을 만들어 연말게 태동할 범보수수구연합과 대적할 범개혁진보연합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대표는 탈당파 의원들을 겨냥해 명분도 없고 당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지 않고 외면받고 있다면서 실체도 없는 신당 창당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당 합류가 예상되는 바른미래당 의원들이 망설이고 있는데다, 김경진 의원의 무소속 잔류를 거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