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인해...전북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 야간개장 축포
인산인해...전북 대표 관광지 순창 강천산 야간개장 축포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8.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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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천산 주차장 특설무대 다채로운 공연 등 펼쳐

순창군이 지난 1일 강천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갖고 강천산 야간개장을 알리는 축포를 날렸다.

시원한 물줄기가 내려오던 강천산 대표 폭포인 병풍폭포는 야간에는 `설공찬전`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으로 변모해 자연친화적인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또한 등산로 주요지점마다 설치한 포토존은 AR기술을 활용해 배경화면에 적룡과 청룡, 도깨비 등이 나타나게 만들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체류형 관광객 확대를 위해 이번 강천산 야간개장을 준비했다”면서 “강천산 인근 팔덕 수변지 개발사업부터 야간개장까지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강천산이 새롭게 발돋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산 야간개장은 매주 수.목.금.토요일만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올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동절기 추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과 1월, 2월, 3월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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