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2019년 2분기 친절으뜸이 ‘이미현’ 주임 선정
전주시설공단, 2019년 2분기 친절으뜸이 ‘이미현’ 주임 선정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7.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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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체육관 안내실서 이용객 응대…밝은 미소로 동료 귀감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화산체육관에서 근무하는 이미현(35·여) 주임을 2019년 2분기 친절으뜸이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주임은 화산체육관 안내실에서 근무하며 하루 400여명의 고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있다.

체육관 안내부터 스포츠 용품 대여, 강습·정기권 수납, 분실물 찾아주기 등이 그의 업무다.

이 주임은 맡은 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항상 밝은 미소로 이용객들을 대해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CEO와 고객 간 간담회에서 이용객들로부터 친절직원이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 주임은 부서별 추천과 직원 무기명 투표, 면접조사 등 3차에 걸친 절차를 거쳐 친절으뜸이로 최종 선정됐다. 면접조사는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친절도를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했으며 고객을 가장한 시민 면접관에 의해 이뤄진다.

공단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매분기 친절으뜸이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직원들의 친절 체질화와 친절 문화 확산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전성환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며 시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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