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인문학창고 정담(情談), 군산 관광콘텐츠 발굴 위한 새로운 모델로 성장
군산대 인문학창고 정담(情談), 군산 관광콘텐츠 발굴 위한 새로운 모델로 성장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7.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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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이 군산세관 내 창고공간을 위탁운영 받아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와 함께 운영하는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이 군산 관광콘텐츠 발굴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 소재의 경희여자고등학교가 18일에서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군산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1회 경희 문학캠프’를 열고 있다.

 

문학캠프에는 경희고등학교 강준모 교사 등 2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18일에는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에서 영화 ‘다방의 푸른 꿈’ 감상 및 김대현 금강역사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최희윤 교사(경희여자고등학교)는 “군산을 사전 답사하는 중에 군산세관 내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을 방문하였는데, 우연히 인문학창고 정담52 강연을 듣고 학생들과 방문해서 군산학 인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강연과 분위기가 인상적이어서 인문학 정담 방문을 필수 탐방프로그램으로 넣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은 군산 문화관광을 활성화하고 인문관광 콘텐츠 발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군산시만의 다양한 문화기회 제공과 관광객들을 위한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 및 제공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군산대학교 인문학창고 관계자는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단계별 계획을 수립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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