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식
전주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식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07.0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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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청사...2021년 정식 청사 건립 예정

전주시는 3일 오전 9시에 혁신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혁신도시의 경우 그간 완산구 효자4동과 중동, 덕진구 장동과 만성동으로 나뉘어 있어 행정구역 일원화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고, 서부신시가지 개발 이후 효자4동이 인구 7만여 명을 상회하면서 민원업무가 폭주해 분동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그래서 혁신동 행정구 배치에 관한 주민 투표가 실시되어, 행정구역조정관련 조례안이 의회에 통과하였고, 조례가 공포되어 혁신동이 신설 되었다.

새롭게 개청하는 혁신동 임시청사 개청을 통해 인구과밀현상과 행정구역이원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는 하나빌딩(오공로43-24)에 자리 했고, 1층 민원실 (363㎡), 4층 주민자치프로그램공간(336㎡) 으로 구성 됐다.

정식 청사는 오는 2021년까지 중동 852 일원 부지에 주민센터와 문화시설등의 기능을 갖춘 혁신동 주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혁신동 진교훈 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설동이니만큼 행정에 대한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되며 동민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동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저희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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