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올 하반기 핵심사업 고삐 ‘바짝’
임실군, 올 하반기 핵심사업 고삐 ‘바짝’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6.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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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집중토론

민선 7기 출범 일주년을 앞두고 임실군이 올해 하반기 군정 주요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심 민 군수는 18일부터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잇따라 개최, 군정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쟁점사항을 공유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화관광치즈과와 체육청소년과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군정 주요 성과 및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업무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임실군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임실군은 상반기에 ▲본예산 및 일반회계 최초 4천억원대 달성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44억원), 갈마지구 생활여건개조사업(20억) 등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임실N치즈축제 문화관광체육부 ‘2019 우수축제’선정 ▲임실N치즈 6년 연속(‘14년~‘19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일진제강(주) 임실 제2농공단지 분양계약 체결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의 특별교부세 확보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하반기에는 이러한 성과와 민선 7기 핵심공약사항을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전라북도 으뜸도시로서의 성장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 등 농촌 중심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대응을 철저히 하고, 옥정호와 성수산 생태관광 자원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500만 관광시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더 새로운 축제로 변화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특색 있는 복지정책도 강력히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한껏 끌어 올리기로 했다.

심 군수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지난 민선 6기와 올 한해 군민과 함께 많은 노력을 통해 임실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며, “하반기에도 군정 주요 핵심사업과 민선 7기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연 초 수립한 로드맵대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심 군수는 다음 주까지 부서별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고, 세부 사업별로 재정신속 집행을 꼼꼼히 챙기는 등 마지막까지 상반기 주요성과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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