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사업’성과 발휘
김제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사업’성과 발휘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6.19 0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김제중학교 하키부 은메달 획득 쾌거

김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변확대 및 뛰어난 우수인재 조기발굴을 위한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공모사업에 김제중학교 하키부가 선정되어 김제중학교의 지난 7년여에 걸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53년 전통을 자랑하는 김제중학교 하키부(교장 하용성, 1967년 창단)가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고장의 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인 예체능분야 전북의 별 육성사업이 비인기 종목인 하키부 운영에 사업비 2천만원을 지원받아 학교에서 육성중인 하키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명강사 및 코치의 인건비, 체육환경개선 및 육성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박세진(3학년)을 비롯한 16명의 하키부원의 땀과 열정으로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힘든 훈련을 이겨낸 결과로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표팀은 금메달 32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30개를 수상하였으며, 역대 전국소년체육대회 중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 성과를 거두었다. 이중 구기 단체 종목은 금메달 3개(남초부 2개, 남중부1개)에 불과해서 김제중학교의 은메달은 그 가치를 더 높였다.

김제중학교 임진욱 하키부 부장교사는 ‘예체능 분야 전북의 별 육성 사업’을 주관하는 김제시와 전라북도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함께 전북의 별 육성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와 확장을 바라며 이번에 값진 결과를 낸 김제중학교 어린 선수들이 ‘전북의 별’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하키를 이끌어 나갈 체육영재로서의 꿈을 한껏 펼쳐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김제중학교가 신인선수 및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하키 육성학교의 명성과 위상을 확립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대회 입상으로 하키종목의 활성화에 기여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