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주 진안군의원, 멀칭비닐 지원 강구해야
정옥주 진안군의원, 멀칭비닐 지원 강구해야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6.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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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진안군의회, 제253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본회의 5분 발언서 강조

진안군의회는(의장 신갑수)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진안군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진안군 의료원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중간보고 및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을 의결한다.

이날 정옥주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멀칭비닐 지원 및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의원은 “진안군의 밭작물에 사용되는 멀칭비닐 사용 현황을 언급한 뒤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농업 생산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영세농가에 많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며 멀칭 비닐 지원 보조사업 실시를 제안했다.

정 의원은 최근 강원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생분해 멀칭비닐 상용화 사례를 들며 농촌 환경 보전 및 농업인력 고령화 대책으로 생분해 비닐 도입 시 구입자금을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신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할 2018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해 군의 발전과 복리증진에 한층 더 기여하는 정례회가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무더위나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대비 등 관련 업무 전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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