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생창업팀(유스타팅), 창업경진대회에 ‘한국특허정보원장상’ 수상
군산대 학생창업팀(유스타팅), 창업경진대회에 ‘한국특허정보원장상’ 수상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6.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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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학생창업기업인 ‘유스타팅(대표 이영근, 팀원 이현)’이 “2019년 특허청 주최 지식재산정보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특허청 공공데이터의 랜덤 추출과 분류기술을 활용한 ‘데일리아이피(Daily I.P)’ 서비스로, 발명 및 아이디어의 영감과 관련된 분야 선행기술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가 등이 서비스 주요 타깃이다.

     

“2019 지식재산정보 활용창업경진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이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이다. 특허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모 받아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화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한다.

     

유스타팅의 수상작인 ‘데일리아이피(Daily I.P)’는 특허청이 제공하는 특허정보데이터를 랜덤으로 추출하고, 사용자가 지정한 분류별로 추천을 해주는 기술을 통해, 발명과 창작활동을 보조해주는 서비스이다.

     

유스타팅 대표 이영근 씨는 “그동안 발명이나 창작활동에 있어서 아이디어의 원천과 영감을 어디에서 얻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아왔다”면서 “공모전이나 캡스톤 디자인 등을 위한 창작활동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밤새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면서, 이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어 데일리아이피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팀원 이현 씨는 서비스개발 파트를 맡았는데, 학교와 학과에서 배운 융합적 사고기법과 컴퓨터프로그래밍 실습이 이번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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