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회장 취임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회장 취임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5.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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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이 30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는 지난 4월 지역사회 내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민간조직‘법무부 보호관찰위원 군산보호관찰소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시작했다.

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자원봉사단체로 군산보호관찰소에 소속되어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은 2002년부터 법무부범죄예방 자원봉사 군산시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 피해자 지원 등에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2013년 한국BBS 청소년 선도 군산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청소년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용기를 심어주는 등 청소년들의 심신을 바르고 건강하게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으로 보살펴‘2014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경구 의장은 “초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군산지역의 범죄예방과 보호관찰대상자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캠페인, 순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보호관찰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제도는 1989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에 범죄예방위원이 처음 등장한 이래 여러 차례의 변화를 거쳐 올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검찰, 한국보호복지공단의 위원들로 각각 분리·개편되면서 범죄예방정책국 소관이 되었으며 올해 5월9일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협의회의 업무조정 및 지원을 하는 전국연합회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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