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축제인 2019년 군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한마음 축제가 지난 11일에 대야면 소재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군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복순)와 군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영국)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학부모,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1,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한마음 축제는 군산시 전체 4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한뜻으로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서 단체줄넘기, 풍선터뜨리기, 윷놀이 등 18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전파로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미화 열린학교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이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하고 어울릴 수 있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인전북(Newsin Jeounb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